낚시·수상레포츠 등 자제 권고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내려진 조류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1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강정고령 지점 유해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 1일 2만8천800cells/mL, 지난 8일 1만3천487cells/mL로 측정됐다. 조류경보 ‘경계’ 단계는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1만cells/mL 이상 출현하면 내려진다.
지난달 25일에는 9천116cells/mL 였다.
대구환경청은 강정고령보에 유입되는 수질오염원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낚시, 수상레포츠, 수영 등 친수활동과 어패류 어획·식용, 가축방목 등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정은빈기자
강정고령 지점 유해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 1일 2만8천800cells/mL, 지난 8일 1만3천487cells/mL로 측정됐다. 조류경보 ‘경계’ 단계는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1만cells/mL 이상 출현하면 내려진다.
지난달 25일에는 9천116cells/mL 였다.
대구환경청은 강정고령보에 유입되는 수질오염원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낚시, 수상레포츠, 수영 등 친수활동과 어패류 어획·식용, 가축방목 등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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