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2일부터 4일간 을지연습
대구, 22일부터 4일간 을지연습
  • 정은빈
  • 승인 2022.08.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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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첫 정상 훈련 시행
대구 전역에서 22일부터 4일간 전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을지연습이 시행된다.

대구시는 22~25일 행정기관, 군, 경찰, 유관기관 등 30여 개 기관의 8천여 명이 을지연습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한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축소 개최하거나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는 복잡한 국제정세와 안보환경을 반영해 국가 위기관리 대응 역량의 총체적 점검을 목표로 한다. 첫날 불시에 전 공무원이 비상 소집되고, 바로 홍준표 대구시장 주재로 2022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상황조성 전문과 실·국별 조치사항을 보고한다.

훈련은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해 전시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 전시 창설기구, 실제훈련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북구 동호동 도시철도공사 3호선 차량기지에서 드론테러 대비 훈련, 영남이공대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훈련 등도 실시한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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