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소방청,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
- 이달 31일~내달 2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 357개 기관·단체 참여·부스 1천223개 운영
국내 최대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소방산업기술원, EXCO, KOTRA, 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소방산업 전문 박람회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5일 이번 박람회는 3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부스는 총 1천223개 운영할 예정이다. ‘소방발전 4.0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4족보행 수색로봇, 수소드론 등 첨단장비 전시와 가상현실(VR) 체험, 국제 컨퍼런스, 학술 세미나, 수출 상담회 등 행사가 마련된다.
우수 장비를 도입하기 위한 ‘제3회 소방장비 중앙품평회’에서는 101개 업체가 9개 분야 327종 1천287개 품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 소방차량 야외전시·시연, 중앙소방악대 음악회, 각종 경연 등 체험형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홈페이지 (www.fire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관 신청도 가능하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작된 소방산업 전문박람회”라며 “박람회가 소방산업 육성뿐 아니라 시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이달 31일~내달 2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 357개 기관·단체 참여·부스 1천223개 운영
국내 최대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소방산업기술원, EXCO, KOTRA, 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소방산업 전문 박람회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5일 이번 박람회는 3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부스는 총 1천223개 운영할 예정이다. ‘소방발전 4.0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4족보행 수색로봇, 수소드론 등 첨단장비 전시와 가상현실(VR) 체험, 국제 컨퍼런스, 학술 세미나, 수출 상담회 등 행사가 마련된다.
우수 장비를 도입하기 위한 ‘제3회 소방장비 중앙품평회’에서는 101개 업체가 9개 분야 327종 1천287개 품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 소방차량 야외전시·시연, 중앙소방악대 음악회, 각종 경연 등 체험형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홈페이지 (www.fire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관 신청도 가능하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작된 소방산업 전문박람회”라며 “박람회가 소방산업 육성뿐 아니라 시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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