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공동발전 협력도시인 포항시의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울릉군청 소유 복구 장비 6대(제설차2, 노면청소차 1, 살수차1, 미니제설농기계 2)외 지원인력 7명을 지원하여 복구 작업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에 앞서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화미)도 자원봉사자 16명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포항시 일대의 가재도구 정리, 수해 쓰레기 청소 등 피해복구 현장에 참여하여 많은 구슬땀을 흘렸다.
울릉과 포항 양 도시는 2007년 공동발전 협력을 체결한 이래 매년 우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