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가 청년발전특별위원장에 박새롬(국민의힘) 의원, 부위원장에 김경민(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했다.
수성구의회는 15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청년발전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본회의에 이어 열린 제1차 청년발전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박새롬 의원, 부위원장에 김경민 의원을 선임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 제·개정안 11건, 2021년도 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심사·의결한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2일, 제3차 본회의는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전영태 의장은 “올해 추진한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잘 이뤄지는지 점검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살피고, 내년 업무계획 또한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