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주민들에게 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가 상생을 유도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성구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농업 체험 프로그램 ‘수성 팜크닉(Farm+Picnic)’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가와 직접 연계·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산 포도 수확, 샐러드 채소 심기, 반려 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호동 ‘희망토 농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전·오후 시간대로 나뉘어 2시간 정도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수성구청 2만 원 지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희망토 농장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수성구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농업 체험 프로그램 ‘수성 팜크닉(Farm+Picnic)’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가와 직접 연계·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산 포도 수확, 샐러드 채소 심기, 반려 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호동 ‘희망토 농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전·오후 시간대로 나뉘어 2시간 정도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수성구청 2만 원 지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희망토 농장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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