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중구청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설계 공모 참가 등록를 받는다고 밝혔다. 건축사사무소 개설자, 종합설계업 또는 전문설계업(1종) 등록자, 일반소방시설설계업(기계 및 전기) 등록자 요건을 충족한 사람은 이번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11월 14~15일 양일간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은 국내 건축계획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1월 30일 작품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외에는 최대 1억 원 범위 내에서 차등으로 공모 보상비를 지급한다.
최종 당선자는 내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게 된다. 중구청은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356억 원을 투입해 옛 대봉도서관(대봉동 111번지) 일원에 연면적 8천290㎡ 규모로 노인복지관, 수영장, 장애인재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가 이뤄지길 기대하며, 획일적인 공공건축물에서 탈피한 우수하고 질 높은 당선작이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중구청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설계 공모 참가 등록를 받는다고 밝혔다. 건축사사무소 개설자, 종합설계업 또는 전문설계업(1종) 등록자, 일반소방시설설계업(기계 및 전기) 등록자 요건을 충족한 사람은 이번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11월 14~15일 양일간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은 국내 건축계획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1월 30일 작품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외에는 최대 1억 원 범위 내에서 차등으로 공모 보상비를 지급한다.
최종 당선자는 내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게 된다. 중구청은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356억 원을 투입해 옛 대봉도서관(대봉동 111번지) 일원에 연면적 8천290㎡ 규모로 노인복지관, 수영장, 장애인재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가 이뤄지길 기대하며, 획일적인 공공건축물에서 탈피한 우수하고 질 높은 당선작이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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