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연다. 대구시는 6일 오후 2시 중구 대봉동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구·군별 홍보부스 라운딩을 시작으로 콘솔 피아노 앙상블의 식전 공연,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 주민 등 14명이 유공자로 시장상, 시의회의장상을 받는다.
김석표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이 ‘새로운 시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며, 8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간한 활동사례집 중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역량강화 교육이 이어진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행사장 앞에서 일일바자회가 열리고, 8개 구·군별 홍보부스와 포토존 등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 구별 보장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의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8개 구·군 협의체가 중심이 돼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컨퍼런스는 구·군별 홍보부스 라운딩을 시작으로 콘솔 피아노 앙상블의 식전 공연,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 주민 등 14명이 유공자로 시장상, 시의회의장상을 받는다.
김석표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이 ‘새로운 시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며, 8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간한 활동사례집 중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역량강화 교육이 이어진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행사장 앞에서 일일바자회가 열리고, 8개 구·군별 홍보부스와 포토존 등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 구별 보장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의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8개 구·군 협의체가 중심이 돼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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