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3일간 구·군 보건소, 의료기관 감염병 진단 실무자 대상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3년 만에 ‘감염병 병원체 진단 실무자 교육’을 진행한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까지 3일간 구·군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감염병 진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병원체 진단 실무자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종 감염병과 집단 식중독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관련 이론·실습을 병행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지역 감염병 발생 현황과 이해에 대한 특별 교육과 장내세균 진단 이론, 실험실 생물안전 등 분야별 이론 교육으로 이어진다. 올해는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교과목별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해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고, 신종 감염병 대응에 민·관이 공동으로 대처할 능력을 길러 감염병 전파의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까지 3일간 구·군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감염병 진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병원체 진단 실무자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종 감염병과 집단 식중독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관련 이론·실습을 병행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지역 감염병 발생 현황과 이해에 대한 특별 교육과 장내세균 진단 이론, 실험실 생물안전 등 분야별 이론 교육으로 이어진다. 올해는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교과목별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해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고, 신종 감염병 대응에 민·관이 공동으로 대처할 능력을 길러 감염병 전파의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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