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지역 상인 연합회인 ‘강북상가연합회’가 ‘북구상가연합회’로 이름을 바꿨다.
북구청은 지난 24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북구상가연합회 사무실 개소 및 연합회 개명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상가연합회는 금호강 이북의 7개 상인회로 구성돼 있던 ‘강북상가연합회’를 전신으로 하는 상인연합회다. 지난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의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공모사업’ 등을 계기로 재구성했으며, 현재 14개 상인회를 소속으로 두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북구 경제를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