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모든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27일 8개 구·군 보건소가 ‘2023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보건소 전체가 참여하는 시·도는 대구시와 광주, 제주 3곳뿐이다.
대구시는 지역 어르신에게 스마트기기와 건강 패키지를 제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 스크리닝을 제공하고 개별 상태에 따라 스마트밴드,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혈당계, AI스피커를 지급한 후 6개월간 어르신에게 건강상담과 과제(미션)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양 부족과 근 감소 위험이 있는 독거·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영양식품, 운동·치매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 패키지를 추가 제공해 취약계층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연숙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동력을 확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시는 27일 8개 구·군 보건소가 ‘2023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보건소 전체가 참여하는 시·도는 대구시와 광주, 제주 3곳뿐이다.
대구시는 지역 어르신에게 스마트기기와 건강 패키지를 제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 스크리닝을 제공하고 개별 상태에 따라 스마트밴드,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혈당계, AI스피커를 지급한 후 6개월간 어르신에게 건강상담과 과제(미션)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양 부족과 근 감소 위험이 있는 독거·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영양식품, 운동·치매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 패키지를 추가 제공해 취약계층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연숙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동력을 확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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