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육대회는 민선5기 출범이후 가장 큰 체육행사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내 외빈, 선수 전국 각지 향우회원 등 3천 여 명이 참석한다.
육상을 비롯, 축구, 씨름, 족구, 줄다리기, 화살 꼽기, 윷놀이, 힘겨루기, 열차경기, 단체줄넘기, 노인게이트볼, 번외경기, 한마음축구대회 등 9개 읍?면의 열띤 경쟁이 개최된다.
개회식에는 제48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인 포항전자여고 마칭밴드공연에 이어 대회사상 가장 화려한 9개 읍 면의 입장식이 펼쳐진다.
폐회식에는 경품추첨 그리고 가수 홍주현과 난타공연이 열려 주민화합 한마당잔치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체육대회는 매년 하위권에 머무른 소규모 읍 면도 상위입상 할 수 있도록 엘리트 종목보다는 생활체육종목 위주로 편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은 물론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의 하나 된 힘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제44회 군민체육대회에서는 영덕읍이 우승하고 영해면 준우승, 강구면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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