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는 4일 오후 2시 호텔제이스 2층 루비홀에서 지역 기업 대표 및 임직원, 기업부설연구소장 및 기술개발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초청 2010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IP 경영인 협의회 간담회’를 펼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특허청 지역지식재산권 총괄 책임자인 우종균 산업재산정책국장과 특허청의 비영어권 해외브랜드 개발 전문 업체인 브랜드앤크리스마스의 장재일 대표가 특강을 펼친다.
이날 특강에는 우종균 국장이 중소기업 IP 경영 성공전략 및 특허청 주요 사업소개, 대구지역 지재권 활성화 방안을 장재일 대표가 중소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열강을 펼치는 등 대구지역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보가 총망라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IP경영인 모임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수적 과제로 지역기업의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활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우수기술의 자산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우수기술 중소기업과 지원기관의 정기적 교류 및 유대강화를 통한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년 2회 이상의 정기 모임을 갖고 지역 내 지식재산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및 정부정책에 대한 능동적 적응을 위한 정부기관의 정책 정보 또한 신속히 제공해 지역 내 지식재산권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특허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되는‘중소기업 IP 경영인 협의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 인적 네크워크 구축 및 기술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IP경영인 협의회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선행기술조사, 국내출원비용지원, 시작품·홍보물 제작지원, 맞춤형 PM컨설팅 지원, 해외브랜드 개발지원사업 등 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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