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폭력 추방주간’ 다양한 사업
대구시 ‘여성폭력 추방주간’ 다양한 사업
  • 한지연
  • 승인 2022.11.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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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
내달 말까지 세미나 등 진행
대구시는 ‘2022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11월 24일 오후 2시에 달성습지 및 대명유수지 일원에서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폭력’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폭력으로 여성의 안전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대구지역에서 지난해 1년간 발생한 여성폭력 현황을 살펴보면 가정폭력 2천78건, 성폭력 1천280건, 성매매 63건, 데이트폭력 548건, 스토킹 47건 등이다.

시는 매년 11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념사업으로 대구시는 민·관합동 홍보캠페인, 여성안전 학술세미나, 여성폭력 관계기관 간담회, 여성폭력상담원 워크숍,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먼저 이달 24일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에는 대구시와 달서구, 달서경찰서, 여성폭력피해 상담소 및 보호시설(20개소)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또 여성안전 학술세미나는 이달 25일 오후 3시에 대구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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