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학산동 일원 1천455가구
휴식·놀이공간·체육시설 조성
단지 내 돌봄센터·독서실도
포항고·포항여중고 도보 통학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시 북구 학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1천455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포항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공원특례화 아파트다. 전체 공원면적 35만㎡ 중 주거시설은 7만㎡이고 나머지는 녹지와 13개 테마의 휴식공간, 놀이공간,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오는 2024년 학산천개발이 완료되면 단지 전체가 공원을 포진한 분지 형태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 포항에서 유례가 없는 교육특화단지를 선보임으로써 타 브랜드와는 변별력이 예상된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을 대표하는 포항고, 포항여중·고 등을 두고 있다. 이런 교육 중심에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단지의 조성은 교주근접형(교육과 주거가 가깝다)으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3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따라 주변에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으며 단지 인근에 학원 밀집과 학산공원, 학산천, 우현도시숲으로 구성돼 자녀의 통학과 더불어 면학 환경 조성에 탁월하다.
특히 단지 내에는 포항지역 아파트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이돌봄센터·독서실 등으로 날로 늘어가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며 교육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내에서 돌봄센터와 유치원으로 영유아동들의 생활과 학생들에게 내신중심의 심화 학습을 1가구 1자녀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단지내 프라이빗독서실로 교육 원스톱 라이프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와 면학 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
교육특성화 단지들의 청약률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는 실정이고 가격의 하락폭 역시 작은폭의 하락세만 보일 뿐 경기침체에도 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 분위기이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견본주택은 16일 오픈할 예정이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