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위치한 (주)세미스타(박기식 대표·사진)는 석영 원자재를 가공·생산해 반도체, 태양광, 광통신 시장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검증된 원자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미국, 대만,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세미스타는 CNC 선반, 머시닝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CLASS 100 수준의 클린룸을 완비해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
특히 가공 기술이 뛰어나 해외 선진국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2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기식 대표는 “4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은 유독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도체 및 각종 산업에서 사용되는 석영 제품 생산 전문 업체로서 4차 산업 시대의 핵심인 반도체 업계의 선두가 되겠다”면서 “향후 100% 수입에 의존하는 석영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 목표”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