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지난 13일 대구 북구 산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시설 등을 지원하는 ‘K-water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겨울철 필요 물품인 김장김치 및 겨울이불 등 1천200만원 상당을 지원,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330세대에 전달됐다. 이와 더불어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 내 포항, 구미 등 18개 지사에서 따뜻한 연말 나눔이 이어졌다. 김장나눔, 방한용품 기부 등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으로 총 3천300만원 상당의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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