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가정에 재정 지원이 이뤄지고는 있으나, 필수 지출 항목이 많아 위탁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은 사회적 보호가 필수적인 가정위탁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풍기 등 난방용품을 지원하였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의 의미가 크다.
더불어 낙동강보관리단 소속 직원 10명은 곧 다가올 성탄절을 맞이해 방한용품, 어린이 간식이 포함된 선물세트 포장, 카드 작성 등의 봉사활동 역시 함께 진행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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