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파견
지난 9월 베트남 라이쩌우성과의 국제교류 협력 제의를 시작으로 약 3개월의 사전협의 후 이번 라이쩌우성 대표단의 문경시 방문이 이루어 졌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지자체는 경제,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협력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세부협약에 대해 양 지자체가 합의해, 문경시는 2023년 상반기에 베트남 라이쩌우성으로부터 계절근로자를 파견 받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