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설사업 조기 발주로 경제 살린다
김천시, 건설사업 조기 발주로 경제 살린다
  • 최열호
  • 승인 2022.12.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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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합동설계단 편성·발대식
1천368건, 2천595억 투입
김천시는 지난 26일 ‘2023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조기발주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가졌다.

합동설계단은 건설안전국장을 단장으로 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90명을 4개 반으로 구성, 건설사업 조기착공 및 예산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3년 민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도시 및 농촌개발사업, 도시계획도로사업, 하천정비사업, 상·하수도사업 등으로 총1천368건에 2천5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읍·면·동 주민편익사업 등 자체설계대상은 총955건으로 토목분야 공무원들이 현장방문 및 확인 후 직접 주민의견을 반영해현장여건에 맞도록 조사·설계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2023년 합동설계단 편성 운영을 통해 김천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전원합동작업으로 상호 기술교류 및 업무추진 능력 함양을 도모하고 설계의 내실화·효율화로 예산절감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여 철저한 품질관리와 견실한 건설공사가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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