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교통 허브 도약 동력 확보
김천시는 내년도 국비예산으로 6천390억원을 확보, 물류·교통 허브도시를 향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김천시 내년도 국가예산은 올해 5천237억원보다 1천153억원(22.0%) 증가한 6천390억원으로 국가 및 도 직접사업은 13건 2천513억원, 국도비보조사업은 849건 3천877억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2018년 3천억원대 국가예산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6천억원대로 크게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 건설사업 등 대형 SOC사업과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등 미래 핵심 전략사업이 반영된데 따른 것으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증가폭도 크게 늘어났다.
국비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분야가 2천499억원, 미래전략산업 및 경제분야가 428억원, 농림분야 566억원, 보건·복지 분야 2천117억원, 안전·환경 분야 564억원 등이다.
김충섭 시장은 “내년 국비예산에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주요사업들이 많이 포함된 만큼 재정의 신속집행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김천시 내년도 국가예산은 올해 5천237억원보다 1천153억원(22.0%) 증가한 6천390억원으로 국가 및 도 직접사업은 13건 2천513억원, 국도비보조사업은 849건 3천877억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2018년 3천억원대 국가예산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6천억원대로 크게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 건설사업 등 대형 SOC사업과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등 미래 핵심 전략사업이 반영된데 따른 것으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증가폭도 크게 늘어났다.
국비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분야가 2천499억원, 미래전략산업 및 경제분야가 428억원, 농림분야 566억원, 보건·복지 분야 2천117억원, 안전·환경 분야 564억원 등이다.
김충섭 시장은 “내년 국비예산에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주요사업들이 많이 포함된 만큼 재정의 신속집행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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