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 추기경 선종, 사회통합 계기돼야”
청와대 “김 추기경 선종, 사회통합 계기돼야”
  • 김상섭
  • 승인 2009.02.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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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9일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과 관련, “김 추기경 선종을 계기로 조성된 사회통합의 분위기가 좀 계속돼 경제살리기의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동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며칠간은 모처럼 여야도, 이념의 차이도 없이 온 나라가 하나 돼 김 추기경의 선종을 애도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다음 주 국회 법안처리를 앞두고 있는데 각 이해 당사자들이 나의 이해와 우리 집단의 이해를 넘어 나라를 위해 뭐가 도움이 되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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