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신임 부시장으로 홍성구(58) 전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이 2일 취임했다. 봉화가 고향인 홍성구 부시장은 포항제철공고,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88년 칠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상북도 인재개발정책관, 인사과, 자치행정과 등 주요 부서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고,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최열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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