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운동' 추진
문경시,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운동' 추진
  • 전규언
  • 승인 2023.02.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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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공중화장실)
문경시가 화장실 깨끗하게 관리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사진을 문경새재공중화장실 전경

문경시는 2023년 전국 최고의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목표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을 추진한다.

공중화장실 시설정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목표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하나 되어 ‘3게 긍정 실천운동’과 연계해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공중화장실 내·외부 환경정비 및 캠페인 실시, 공중화장실 수리수선 및 동절기 개방, 청소상태 점검 강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몰래카메라 불법촬영 탐지장비 운영 등이 있다.

문경시는 2022년 점촌4동 저류지 및 영순면 이목리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점촌1동 문화의 거리, 산북면 김용사계곡, 문경새재 등 6개소에 7억6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신축 및 보수공사를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을 통해 앞으로도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해당 운동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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