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용전초등학교(교장 배영서)는 지난해 12월 31일 소방안전업무 추진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용전초는 평소 다양한 안전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 고취에 힘쓰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시설 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매년 실시되는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과로 지난 10월에 소방청으로부터 화재안전 우수학교 인정패를 수여 받았고,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대구소방본부 주최의 불조심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특히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방서와 함께 전국안전체험캠프 참가, 소방관과 함께 하는 안전체험교육 등 체험 중심 안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배영서 교장은 “평소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학교의 다양한 안전시설 구축에도 각별히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