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회장은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 수상자이다.

그는 1986년부터 ‘그림과 사랑 노래봉사단’을 시작으로 전국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고, 2005년부터는 ‘해맑은 웃음 봉사단’을 창단하여 ‘효청원재가노인돌봄센터’를 비롯한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칠곡군 ‘연꽃 피는 집’, 고령군 ‘대창양로원’등 어르신시설들을 방문하며 지금까지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올해로 38년째는 맞아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당 재가노인돌봄센터에 후원금 1천만원을 지원하였다.

해맑은 웃음봉사단 황영호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효청원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배익철)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차를 구입하여 안전한 이동지원과 서비스 기동력을 확보하여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며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답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