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전용우)는 지난 14일 오전 ‘제13대·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취임식에는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박보리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 조남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전용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구형 재가노인돌봄체계의 안정적 운영과 확대를 통해 대구지역 노인들이 정든 동네에서, 촘촘하고 연속적인 통합돌봄서비스를 받으며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형 재가노인돌봄’은 지역돌봄책임제를 기반으로 대구지역 142개 읍·면·동에 대한 돌봄권역을 설정하고 그 지역에 대한 돌봄거점기관을 지정하여 지역의 위기·취약노인에 대한 집중돌봄과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확인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모형이다.
채영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