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4일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민선 8기 10대 분야 60개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보고회를 갖고 100%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신현국 시장의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4건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56개의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시내 제2민원실 설치 및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사업을 신속히 마쳐 시민 중심의 만족 행정을 펼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택시 광고료 100% 인상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소득개선과 운송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현재 추가 조성 중인 시내아파트 단지 인근 7개소 135면의 주차장 증설은 주차난 해소는 물론 인근 상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이후에도 추가 조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교통 환경 개선에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공약 1호 사업인 한국체육대학 유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문경 유치의 타당성을 설명하며 가능성을 높여 가고 있다.

2호 사업인 숭실대 문경캠퍼스 설치의 경우 숭실대·문경대·경북도와 문경시의 4자 간 협약을 이달 중 체결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춘대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최근 경북농민사관학교와 경북소방장비전문센터를 연이어 유치한 신현국 시장의 추진력에 시민들이 문경의 변화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한다는 각오로 공약사업을 임기 내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넘치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부는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