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모전들소리’ 문경새재서 울려퍼져
무형문화재 ‘모전들소리’ 문경새재서 울려퍼져
  • 전규언
  • 승인 2023.04.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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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회, 정기발표회 개최
문경


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김제수)는 지난 8일 문경새재 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100여 명의 공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및 제9회 모전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매년 한 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기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공개행사는 새재 주차장부터 시작하여 1관문 잔디광장까지 길놀이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후 개막식과 전통연희단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문경 모전들소리·안동 저전농요·경기민요·예천 공처농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예천, 안동 같은 인근 지역 농요들의 특징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경기민요, 하늘재 난타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팀을 초청해 행사장의 흥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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