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은 오는 7월까지 여름철 낙동강 녹조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대구경북지역 낙동강 수계 내 일일 1만톤 이상 공공하·폐수처리시설 26곳을 포함, 영주댐 유입 공공처리시설 23곳 등 모두 49곳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를 살핀다. 총인(T-P)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비롯한 수질 TMS(원격수질감시체계) 적정 운영 등도 집중 단속한다. 또 장마철 침수와 안전사고에 대비한 상황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개선 명령하거나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할 예정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녹조 우심지역과 상수원 상류에 위치한 하·폐수처리시설 등 오염원을 집중 관리해 녹조 발생 예방과 더불어 낙동강 수질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대구경북지역 낙동강 수계 내 일일 1만톤 이상 공공하·폐수처리시설 26곳을 포함, 영주댐 유입 공공처리시설 23곳 등 모두 49곳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를 살핀다. 총인(T-P)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비롯한 수질 TMS(원격수질감시체계) 적정 운영 등도 집중 단속한다. 또 장마철 침수와 안전사고에 대비한 상황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개선 명령하거나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할 예정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녹조 우심지역과 상수원 상류에 위치한 하·폐수처리시설 등 오염원을 집중 관리해 녹조 발생 예방과 더불어 낙동강 수질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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