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6월까지 폐기물 처리업체 특별점검
대구환경청, 6월까지 폐기물 처리업체 특별점검
  • 이지연
  • 승인 2023.04.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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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업체 16곳 선정 중점단속
대구환경청은 오는 6월까지 폐기물 처리업체를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청·지자체·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앞서 대구환경청은 폐기물 종합관리 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의 정보 분석과 불법투기 감시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를 선정했다. 대구 1곳, 경북 15곳 등 선정된 지역업체 16곳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올바로시스템 내역과 실제 반입·반출 내역 일치 여부, 폐기물 허용보관량 초과 여부, 잔재물 적정처리, 폐기물 적정 보관·운반 ·처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하거나 형사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방치·불법폐기물 현장 발견 시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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