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금년도에는 예비 창업자들이 100% 국비지원을 통해 사업 아이템만으로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4천만 원, 1인 평균 1천8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창업 전문가들의 멘토 및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본 과정에서는 온·오프라인 의무교육을 생략하고 창업자의 교육적 부담을 줄이고 창업자의 준비 수준에 따라서 총 3단계로 나눠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그중 기초 단계는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 지도 및 코칭과 미니 피칭대회, 창업 아카데미를 지원한다. 심화 단계에서는 사업 아이템 구체화를 위한 창업 지원금 500만원과 필요 시 보육 공간(체험점포 범어점, 두류점)을 제공하며, 마지막 실전 단계는 사업화 자금 최대 4천만 원과 각 분야별 창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로 부터 성공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미 본 사업에 관심 가진 우리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은 지난 13일과 오는 20일에 계명문화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각 분야의 창업 전문 멘토들에게 사업아이템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 창업 실현 전략에 대해서 사전 검증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과정에 참여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범어점 및 두류점 체험 점포와 위탁 운영 대학에서 운영하는 대구어린이세상(구. 어린이 회관), 달서구 반려동물테마파크,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창업자들의 아이템을 판매하고 광고 및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대학이 보유한 731개 가족회사와 5천288개 산학협력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활용해 판로지원과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인 LINC 3.0사업, HiVE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고의 연계를 통해서 추가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에비 창업자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6일까지이며, 온라인 기반의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온라인 셀러형, 지역자원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의 관점에서의 혁신창업형으로 3가지 유형이다. 지역 창업 활성화와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우리 지역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다.
취업과 진로에 고민하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도 우리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청년실업율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난 21년도부터 시작한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우리 청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본 사업은 구직활동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청년 스스로 사회진출의 기회를 만들고, 전문가 교육 및 상담 등을 통해서 청년 개인에게 적합한 취업, 진로, 직무 등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현재 대구시, 수성구, 달서구, 동구, 서구에서 운영되는 본 과정에서는 각 운영기관 마다 커리큘럼 등 차이가 있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진로와 직무설계에 있어서 혼자서 준비하는데 어려운 청년들이라면 꼭 참가해보기를 추천한다.
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도전과정과 도전플러스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도전과정은 4주 기본과정으로 4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전과정에 참가할 경우에는 취업이나 진로직무 방향성 설계는 되어있으나 혼자서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전문가 코칭이 필요할 경우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하며, 도전 플러스 과정은 총 5개월로 운영되는 과정인데 성향 및 역량분석을 통해서 직무설계, 커리어분석, 커리어경력개발관리 접근하는 방향이라서 취업을 해야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할지를 고민이 되는 청년들에게 추천한다. 현재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도전과정과 도전플러스 과정으로 총 3개 기수가 진행되고 있으니, 우리 지역 청년들이라면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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