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1등 수상자 배출 ‘기염’
대구보건대학 치기공학과는 최근 열린 ‘2023 영남권 치과기공사 학술대회 학생 실기 경진대회’에서 금상(3학년 오원재)과 은상(3학년 이종엽), 장려상(3학년 이유나)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보건대학은 영남권 실기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1등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남권 치기공(학)과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대학별 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영남권 치기공(학)과 6개 대학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치과 기공 분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학문인 석고 조각 부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
금상을 수상한 오원재(22) 학생은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는 좌우명으로 최고의 치과기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