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입고 ‘풍덩~’ ...학교서 배우는 생존수영
구명조끼 입고 ‘풍덩~’ ...학교서 배우는 생존수영
  • 여인호
  • 승인 2023.05.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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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초, 해수풀 수영장 개장
대봉초친환경해수풀수영장개장

대구대봉초등학교(교장 우경돈) 수영장이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수영장을 개장하고, 학생들의 생존 수영 실시 수업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봉초는 이번 개장을 맞이하여 ‘해수풀’을 도입하여 학생과 이용객들은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 할 수 있다.

해수풀은 인체의 체액염분농도(0.9%)와 유사한 염분농도(0.4~0.6%)를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 전기분해를 통해 복합살균 물질을 발생시켜 수영장을 항상 맑게 유지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해수풀 외에도 최신식 여과기 설치 및 탈의실, 샤워실, 안전펜스, 보일러, 배관, 배수로, 음향 장비를 개보수하고 수영장 대청소를 실시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2023학년도 4월 3일(월)부터 9월 15(금)까지 초등학교 10개교 1천619명(남부교육지원청 8개교 1천437명, 달성교육지원청 182명) 학생을 대상으로 3, 4학년 10시간, 1, 2, 5, 6학년 4시간 과정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 운영한다.

대봉초는 이를 위해 사전 안전교육, 학생 수준별 분반, 수영강사 및 실기교육 프로그램 관리, 구명조끼 및 안전 장구 구비를 통해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준비하였다. 오전 1반(09:00~10:20), 오전 2반(10:40~12:00), 오후반(13:10~14:30)으로 구성하여 전문 생존수영 강사와각 반 담임교사의 협조 아래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조, 영법, 생존을 위한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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