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건설·후적지 조성 무결점 추진” 결의
“신공항 건설·후적지 조성 무결점 추진” 결의
  • 김종현
  • 승인 2023.05.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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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특별법’ 통과 보고대회
유공자에 표창·감사패 전달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환영하는 보고대회를 3일 오후 3시에 DTC(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특별법 국회 통과를 이끌어 낸 주호영, 추경호, 강대식, 류성걸 등 지역의 국회의원과 윤석준 동구청장, 북구청장, 군위군수, 의성군수 등 관계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대구시장 표창 수여 및 신공항건설 추진상황에 대한 경과보고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대구경북 시·도민을 대표해 시민추진단의 이름으로, 특별법 통과를 위해 공헌한 대구시장을 비롯한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말미에는 시민추진단 모두가 참여해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조성의 무결점 추진을 다짐하는 구호제창 퍼포먼스를 통해 민과 관이 힘을 합쳐 하나의 ‘원-팀’으로 나아가자는 결의를 다진다.

대구시민추진단은 2017년에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K-2,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 세미나,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서홍명 집행위원장은 “신공항특별법 제정은 대구경북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관·정의 합심으로 얻어낸 쾌거”라며 “신공항건설과 후적지개발을 중심축으로 대구·경북 지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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