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하이트진로 공동 마케팅 진행

지난해 8월에 서비스를 오픈한 대구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하이트진로’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대구로는 현재 회원수 44만명을 넘어섰으며 4월말 기준 주문금액이 880억을 돌파했다.

‘대구로’는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중인데 4월 말 참이슬 소주병 백라벨에 대구로 로고가 삽입된 소주가 출고됐다. 1차로 4만 박스(80만병) 출고가 완료됐고 4월 말일자로 대구 전역 영업소에 배포됐다. 참이슬 뒷면 백라벨을 확인하면 ‘대구사람이면 대구로’ 슬로건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켈리 맥주 주문 시 긁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 1등은 대구로 택시 2천 원 쿠폰, 2등은 대구로 주문앱 2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 하이트 진로측은 스크래치 쿠폰이라는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함께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5월 중으로 대구로 택시 포스터 부착과 함께 업소콜 오픈 관련 홍보를 매장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진행 시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대구로 택시 포스터 부착과 함께 스크래치 쿠폰 제공도 병행진행한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김종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