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노인복지시설·산후조리원 등 복지시설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대구시 주관으로 복지시설 급식시설 120개소를 대구시, 구·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사용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종사자 등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대구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신속한 행정조치와 함께 향후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이번 점검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대구시 주관으로 복지시설 급식시설 120개소를 대구시, 구·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사용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종사자 등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대구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신속한 행정조치와 함께 향후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