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가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댐 운영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8일 홍수기 대비를 위한 댐-보 운영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낙동강 유역 내 다목적댐, 용수댐, 다기능 보 등 낙동강하굿둑의 홍수기 운영 계획과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차종명 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낙동강유역관리처와 안동권지사, 합천댐지사, 울산권지사, 남강댐지사 등 15개 지사 업무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대구기상청 관계자도 함께 자리해 여름철 기후와 엘니뇨 등 올해 기상 전망을 공유하며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홍수기 댐 운영계획과 댐 상·하류 하천 제약사항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소방안을 주요 논점으로 다뤘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홍수조절 대응을 위해 남강댐 홍수조절 기준현황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개선방안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차종명 본부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다가오는 홍수기 사전에 준비사항을 철저히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낙동강의 안정적인 홍수조절과 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지난 8일 홍수기 대비를 위한 댐-보 운영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낙동강 유역 내 다목적댐, 용수댐, 다기능 보 등 낙동강하굿둑의 홍수기 운영 계획과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차종명 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낙동강유역관리처와 안동권지사, 합천댐지사, 울산권지사, 남강댐지사 등 15개 지사 업무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대구기상청 관계자도 함께 자리해 여름철 기후와 엘니뇨 등 올해 기상 전망을 공유하며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홍수기 댐 운영계획과 댐 상·하류 하천 제약사항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소방안을 주요 논점으로 다뤘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홍수조절 대응을 위해 남강댐 홍수조절 기준현황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개선방안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차종명 본부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다가오는 홍수기 사전에 준비사항을 철저히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낙동강의 안정적인 홍수조절과 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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