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지역 의류·잡화점 활력 지원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3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지난 10일 열린 행사는 문경시 점촌지역 의류와 잡화상점 활성화를 위해 재단이 2021년부터 기획해 추진하는 공모전형 축제다.
행사는 참가자 30명이 여름 바캉스룩을 주제로 국민은행 앞 특설무대에서 예선과 본선 런웨이로 진행했다.
본선 참가자 21명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의 바캉스룩을 선보이며 무대에서 재능을 펼쳐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본선은 대상 1명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에게 총상금 480만원을 수여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다양한 행사로 모든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해 문경이 패션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