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우박 피해 농가 대책 신속 마련 최선”
“영천 우박 피해 농가 대책 신속 마련 최선”
  • 서영진
  • 승인 2023.06.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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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현장 찾아 위로
“재해보험 가입해 달라” 당부
사본 -[사진] 최기문 영천시장, 우박 피해 현장 살피다(3)
최기문 시장과 공무원들이 15일 금호읍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4일 영천지역에 쏟아진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영천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4∼5시께 금호읍과 북안면, 남부동 일대에 지름 0.5cm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포도, 살구, 고추 등 농작물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최기문 시장과 공무원들이 15일 금호읍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피해 농가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고 사후관리 현장 기술지원으로 농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21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한 뒤 피해 농가에 복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영천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회원 농협별로도 보험료 5~7%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기상이변 현상에 대비해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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