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이진), 굿네이버스(서부지부장 정경래)와 함께 ‘2023 서부 초등 기초학력 향상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1일(목) 밝혔다.
지난해에 한국부동산원과 함께했던 사업에 올해는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도 함께하여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서부 초등 기초학력 향상 사업’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기반 맞춤형 학습지원 사업으로, 한국부동산에서 3천만원,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1천만원을 기부하여 운영하게 되었고,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서부 관내 초등학생 160명이 6개월 간 무료 학습지원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학습진단을 통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설계하고, 튜터가 1:1 학습관리 및 학부모 상담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