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투입…스쿨존 개선·횡단보도 확충
기계초 등 33곳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환호공원·구룡포 지역 주차타워 건립도
기계초 등 33곳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환호공원·구룡포 지역 주차타워 건립도
포항시는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시설 개선과 교통인프라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교통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총 70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노란신호등 설치 사업을 하고 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은 과속 방지턱, 횡단보도 등 시설물 확충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남빈사거리, 효자사거리에 공사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형산오거리, 한전사거리 등 5곳에 공사를 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의 부족한 시설물을 보강하는 사업은 상반기에 동부초, 해맞이초, 중앙초, 양서초, 양덕초에 방호울타리 설치를 마쳤고 하반기에는 문덕초와 추가로 선정된 대상지에 설치한다.
무인 단속카메라도 기계초 외 33개소에 37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관광명소로 관광객이 늘어나 주차난이 심각해진 환호공원과 구룡포지역에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 공간 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다.
스페이스워크가 있는 환호공원에는 2025년까지 195억원을 들여 3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감응 신호시스템, 스마트 횡단보도, 보행자 경고시스템 등 지능형 교통체계(ITS)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는 교통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총 70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노란신호등 설치 사업을 하고 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은 과속 방지턱, 횡단보도 등 시설물 확충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남빈사거리, 효자사거리에 공사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형산오거리, 한전사거리 등 5곳에 공사를 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의 부족한 시설물을 보강하는 사업은 상반기에 동부초, 해맞이초, 중앙초, 양서초, 양덕초에 방호울타리 설치를 마쳤고 하반기에는 문덕초와 추가로 선정된 대상지에 설치한다.
무인 단속카메라도 기계초 외 33개소에 37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관광명소로 관광객이 늘어나 주차난이 심각해진 환호공원과 구룡포지역에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 공간 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다.
스페이스워크가 있는 환호공원에는 2025년까지 195억원을 들여 3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감응 신호시스템, 스마트 횡단보도, 보행자 경고시스템 등 지능형 교통체계(ITS)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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