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박피해 농가 복구대책 마련 최선”
“포항 우박피해 농가 복구대책 마련 최선”
  • 이상호
  • 승인 2023.06.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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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경제산업위 현장 방문
피해상황 청취 후 예방책 점검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2일 농업 재해에 따른 피해 대책 논의와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2일 농업 재해에 따른 피해 대책 논의와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이상범 위원장과 의원들은 우박으로 피해를 본 죽장면 일대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농민으로부터 피해상황을 청취했다.

시 담당부서로부터 예방책을 보고받고 조치사항도 점검했다.

지난 15일 쏟아진 우박으로 과수농가가 집중한 죽장면 상사, 두마, 석계, 현내리를 중심으로 사과·복숭아·고추·감자·옥수수 등 약 240ha, 440여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의원들은 농가 피해현황을 살피고 조속한 보상과 복구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상범 경제산업위원장은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가 누락 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이상기후로 우박과 같은 냉해 피해가 누적되고 있어 피해농민들 보상과 복구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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