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아트센터, 28일 뮤지컬 배우 정영주·정다희 무대
어울아트센터, 28일 뮤지컬 배우 정영주·정다희 무대
  • 황인옥
  • 승인 2023.06.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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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라이브로 힐링 선사
정영주
뮤지컬 배우 정영주

정다희
뮤지컬 배우 정다희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 배광식) 어울아트센터가 한낮의 음악회 ‘정영주&정다희 쏭앤톡!!(SONG&TALK)’을 28일 오전 11시 함지홀에서 진행한다. 유명 뮤지컬 넘버, 영화 OST는 물론 다양한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한낮의 음악회’는 저녁 시간에 공연을 관람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평일 낮 시간에 공연을 진행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쉽고 여유롭게 공연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어울아트센터의 레퍼토리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그 첫 번째 시리즈로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배우는 정영주와 정다희다. 정영주는 데뷔 29년 차의 뮤지컬 1세대 배우로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인 뮤지컬 배우다. 재치 넘치는 입담의 소유자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도 출연하며 대중적 이미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정다희는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펜트하우스 3’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 신스틸러 배우로 다수의 영화와 뮤지컬 등에 출연했다.

이날 공연에서 정연주는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을 시작으로 뮤지컬 지캘앤하이드의 ‘지금이순간’, 뮤지컬 팬텀의 ‘다내꺼야’를 노래한다. 또 정다희는 휘트니 휴스턴의 ‘Saving All My Love for You’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A New Life’을 연주한다. 공연의 대미로 더 웨더걸스의 ‘It’s Rainning Man‘을 정영주와 정다희의 듀엣으로 장식한다.

한편 이날 공연에선 공연 전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입장료 전석 1만 5천원.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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