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재훈 달성군수와 김창엽 부군수, 관계 공무원이 지난 16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재해 예방사업장에 현장 점검을 했다.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지난 21일 논공 산단 6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현풍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현풍 성하리 소재 배수장, 유가 양리 소재 저수지를 방문 점검했다.
최 군수는 여름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군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각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비한 사항과 개선 해야 될 사항을 직접 살폈다.
군은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살펴 관리 담당 부서와 함께 향후 재난 대응 대책을 논의했으며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점검·파악하여 부진한 사업에 대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하여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