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강변·영천댐공원
내달 1일부터 폐쇄 해제
그늘막·물놀이장도 개장
내달 1일부터 폐쇄 해제
그늘막·물놀이장도 개장
영천지역 대표 캠핑공간인 임고강변공원과 영천댐 공원이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두 공원은 매년 수만 명이 방문하는 캠핑 명소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된 알박기 텐트 근절을 위해 6월 1일부터 폐쇄했다.
공원관리사업소가 현수막을 부착해 텐트를 자진 철거해 줄 것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공원 이용 질서 계도를 위해 폐쇄 결정을 내렸다.
영천시는 모든 텐트가 철거돼 개장에 무리가 없다고 보고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15일부터는 공원 내 그늘막 설치와 물놀이장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현재 두 공원은 텐트 철거가 완료돼 운영을 준비 중이며 추후 발생할 알박기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두 공원은 매년 수만 명이 방문하는 캠핑 명소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된 알박기 텐트 근절을 위해 6월 1일부터 폐쇄했다.
공원관리사업소가 현수막을 부착해 텐트를 자진 철거해 줄 것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공원 이용 질서 계도를 위해 폐쇄 결정을 내렸다.
영천시는 모든 텐트가 철거돼 개장에 무리가 없다고 보고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15일부터는 공원 내 그늘막 설치와 물놀이장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현재 두 공원은 텐트 철거가 완료돼 운영을 준비 중이며 추후 발생할 알박기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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