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대창 하이패스IC 공사 ‘순항’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공사 ‘순항’
  • 서영진
  • 승인 2023.06.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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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도공 현장 점검
토지 보상 올 10월말 완료 예정
“산단 등 주요 사업지 접근성 향상
비용 절감·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영천시경검
영천시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26일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천시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6일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합동 현장점검을 갖고 완벽한 시공을 강조했다.

2018년 12월 영천시에서 추진한 시정 핵심 사업으로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103km 지점(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대창면 병암리 일원)에 총 사업비 281억원을 들여 하이패스IC(L=2.36km, 서울·부산 양방향)를 건설하는 공사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2022년 5월 착공했으며 영천시는 같은 해 12월 토지 및 지장물 감정평가를 실시해 보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보상은 면적대비 79%로 올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형석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영천시와 협약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현안사항을 조속히 해결하는 등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경마공원 조성, 금호 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 대창 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사업지와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영천IC 기능이 분산돼 도심 교통 정체 해소와 물류 및 농산물 수송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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