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훔친 남성이 구속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2시 15분께 수성구 상동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B(20대·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3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1시간 여만인 같은 날 오후 1시께 범행 장소 인근 모텔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고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이날 오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2시 15분께 수성구 상동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B(20대·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3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1시간 여만인 같은 날 오후 1시께 범행 장소 인근 모텔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고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이날 오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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