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군수는 오전 6시부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돌며 쓰레기 수거 활동과 가로청소를 하며 환경정비를 했다. 환경정비를 마치고 함께 국밥으로 아침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깨끗한 달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군청에서 취임 1주년 정례조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회에는 관내 옥포읍에 있는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학교 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박찬일 달성군립 합창단 지휘자가 합동 축하 공연을 펼쳤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예아람학교와 달성군립합창단 지휘자님의 합동공연이 더불어 사는 달성의 현 모습인 것 같아 감명 깊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 실천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