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중심타자 오재일(36)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한 달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삼성 관계자는 6일 “오재일은 오늘 병원 정밀 검진에서 왼쪽 햄스트링이 약 8㎝ 찢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4주간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재일은 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 8회말 내야 땅볼을 친 뒤 1루로 전력 질주하다 부상을 당했다. 그는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한 후 곧바로 교체됐다.
오재일은 2015년부터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치고 있는 삼성의 중심 타자지만 올 시즌엔 64경기에서 타율 0.183, 7홈런, 34타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석지윤 기자
삼성 관계자는 6일 “오재일은 오늘 병원 정밀 검진에서 왼쪽 햄스트링이 약 8㎝ 찢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4주간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재일은 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 8회말 내야 땅볼을 친 뒤 1루로 전력 질주하다 부상을 당했다. 그는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한 후 곧바로 교체됐다.
오재일은 2015년부터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치고 있는 삼성의 중심 타자지만 올 시즌엔 64경기에서 타율 0.183, 7홈런, 34타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석지윤 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